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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풍경 본문
과거 사진을 올리다 보니 시간을 거슬러 갑니다.
3월 사진에 이어 2월의 동네공원 모습입니다.
어느덧 해는 아름다운 석양을 남기고 뉘엿뉘엿 사라집니다.
3월 사진에 이어 2월의 동네공원 모습입니다.
올해 겨울은 이상하리만치 춥지를 않아서, 호수가에 갈때마다 철새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곳으로 안 가고 남아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행중에 잠시 쉬어가는 모습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나타나서 빵조각을 뿌리자 한참 먹고 이제 볼일 다 봤다는 듯 돌아가는 새들.
시치미뗀다는 오명을 쓰고있는 오리발자국입니다.
어느덧 해는 아름다운 석양을 남기고 뉘엿뉘엿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