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51)
Return to Hom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어제 NHK 출신 후지모토 도시카즈 경희대 초빙교수의 인터뷰를 읽었다. 이번 지진 대참사에 일본인이 대응하는 방식을, 한국인과 비교하여 쓴 글이다. 구호물품이 충분한데도 도로가 끊겨서 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소식에는, 어느 한국사람이 쓴 댓글이 재미있다. "한국사람같으면 벌써 알아서 다 이고지고 날랐을 것이다." 일본 당국이 헬기로 구호품을 투하하는 것은 매뉴얼에 없기 때문에 안된다는 판국에 재해 당사자가 구호품을 이고 지고 나른다는 것은 용납이 될 리가 없을 것이다. 촌각을 다투는 위기상황에는 확실히 한국식이 유리해 보이지만, 평시에는 내 생각으로는 일본식이 유리해 보인다. 한국식 회사생활과 일본식이 다른것처럼, 한국식 회사생활과 여기의 회사생활은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일에 대한 책임이 위에서 부터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지방에 일어난 대지진 참사 후 미국에서 벌어진 모금운동. 이때는 미국과 일본이 아시아에서 세력을 키우려는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18년 후인 1941년 12월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공격하여 미국에게 2400여명의 사상자를 포함한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저 사람들은 다른 속셈이 있어서 모금운동을 햇던 것은 아닐터인데, 나중에 일본과 전쟁이 시작되면서 무슨 느낌이 들었을까요?